9/6 탄생화는 물냉이 맛 나스터티움(한련화)

9월 6일 일본 오늘의 탄생화는 한련화, 나스터티움 (Nastertium, ナスタチウム)

꽃말은 곤란 극복 (困難に打ち勝つ)

​남미 원산의 한련과(旱蓮科, ノウゼンハレン科) 한련속(Tropaeolum)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오렌지색과 노란색, 빨간색 등 난색(暖色, 進出色)계열의 꽃을 피운다.

홑꽃, 겹꽃이 있으며 독특한 향이 있어 진딧물(アブラムシ)이 기피하기 때문에 타 식물과 혼작 / 동반 재배(Companion planting, 공영작물, 공존작물)하는 경우가 있다.

​꽃과 어린잎은 배추과 물냉이(クレソン, オランダガラシ, ミズガラシ)와 유사한 매운맛과 신맛이 나며 식용한다.

​대표종 한련화 ​

한련 별명은 일본명과 같은 금련화

황금색 꽃과 연꽃 닮은 동그란 잎에 유래한다.

​학명 : Tropaeolum majus L.

​영명 : Nasturtium, Garden nasturtium

​한련화를 나스터티움이라고도 하지만 정식으로는 물냉이속(Nasturtium)의 학명이다. 맛이 비슷하여 전용된 것이다.

​일본어 : 킨렌카 / キンレンカ(金蓮花/금련화)

​일어 별명 : ナスタチューム, ノウゼンハレン(凌霄葉蓮/능소엽련)

꽃색깔이 능소화(ノウゼンカズラ), 동그란 잎이 연꽃(ハス)과 유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