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떠나는 주일 미국대사 캐럴라인 케네디 고별인사

2013년 11월에 제29대 주일 미대사로 임명된 캐럴라인 케네디(Caroline Kennedy)는 3여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바바 대통령 퇴임에 맞춰 18일 밤 미국으로 돌아갔다. 1월20일 도널드 트럼프는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다.
캐럴라인 케네디는 변호사 출신이며 케네디 전 대통령의 자녀 중 유일하게 생존한 사람이다. 동생 존 F 케네디 2세는 부인과 함께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일본을 떠나기 앞서 16일 감사의 메세지를 전했다.
그녀는 미 대사로서는 처음으로 아베 정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반대했으며 일본의 포경(고래잡이)과 돌고래 사냥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특히 일본의 잔혹한 돌고래 사냥은 그녀의 트위터로 인해 일본이 전 세계적으로 비난을 받게 되었다.

주일 미대사 캐럴라인 케네디 고별인사 영상
U.S. Ambassador to Japan Caroline Kennedy thanks the people of Japan in her farewell message.
한 국가의 성공은 여성에게 달려있다고 확신을 안겨준 일본여성들에게 감사한다.
when women suceed nations suceed.
私は日本を去りますがさよならは言いません
so even though I will be leaving. I don’t have to say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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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미대사 임명 후 뉴욕자택에서 인사 20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