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이야기
24절기 대설(大雪)과 72후 해설! 탄생화 시클라멘

12월 7일부터 21일까지 24절기는 눈이 많이 내리는 대설 (大雪たいせつ) ​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의 21번째 절기에 해당한다. 대설에 눈이 많이 오면 풍년이 든다고 하며, 겨우내 오는 눈은 봄 가뭄을 막아주고 보리를 얼지 않게 해준다. ​ 24절기는 일본어로 니쥬시셋키 二十四節気(にじゅうしせっき) ​ 계절어 / 키고(季語) : 후유자레(冬ざれ)는 수목이 시들고 황량한 겨울 풍경, 또는 그러한 계절 겨울을 표현하는 말이다. ​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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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유네스코 등재 오쿠노토 지방의 전통행사 아에노코토 추수감사제

동해에 면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북부 오쿠노토 지방의 전통행사 오쿠노토노 아에노코토(奥能登のあえのこと, Oku-noto no Aenokoto) 농경의 신 타노카미(田の神)를 집안으로 불러들여 실제 신이 눈앞에 있는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대접하는 추수감사절 신상제(新嘗祭にいなめさい)의 일종이다. 아에는 향응(アエ=饗, 잔치할 향), 코토는 마츠리(コト=祭り)를 뜻한다. 한 집안의 가장이 논의 신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신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독특한 추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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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한국 탈춤, 일본 후류오도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가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고 있는 17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과 일본의 후류오도리(Furyu-odori, ritual dances imbued with people’s hopes and prayers)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의 무형문화유산 우리나라의 22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된 탈춤은 등재신청서의 모범사례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한국의 탈춤’은 모두 18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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