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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계 소비지출 5년 연속 감소! 근로세대 실질 수입도 줄어..

일본 총무성이 8일 발표한 가계조사에서 2018년 2인 가구 이상의 가구당 소비지출은 28만 7315엔으로 나타났다. 물가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로 전년 대비 0.4%감소하며 5년 연속 하락했다. 명목으로는 0.8% 증가했다. 근로세대의 수입도 4년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임금상승 부진에 가처분소득이 줄면서 개인소비는 절약지향이 뚜렷한 모습이다. 가계의 소비지출 내역을 보면 해산물과 채소 중심으로 식료품 지출은 1.5%, 서적 구입과 여행 등 교양오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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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송년회에 대한 속내는? 직장인 40% 이상이 부정적

직장인 회식문화, 연말 송년회에 대한 인식 차이 일본의 타나베미츠비시제약(田辺三菱製薬)이 지난달 일본 전국의 20~40대 남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0% 이상이 회사 송년회(忘年会: 망년회) 참가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직장의 송년회 참가에 대한 속마음을 묻는 질문에서 “참여하고 싶지 않다”가 15%, “굳이 선택하라면 참가하고 싶지 않다”가 29%로 부정적인 답변을 한 사람 44%에 달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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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장인의 적당한 잔업시간 초과근무는 월 15시간

일본 시티즌 시계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간감각 설문조사에서 남성직장인이 생각하는 가장 적당한 1개월 초과근무 시간은 15시간 5분이었다. 이전 1989년 조사에 비해 약 5시간 반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리먼쇼크와 동일본 대지진 등 경제불황과 대규모 재해로 인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남성이 적당하게 생각하는 잔업시간은 1989년 20시간 29분에 비해 5시간 24분 짧아졌다. 반면 여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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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장인 60% 관리직 승진 싫어

“관리직 되고 싶지 않다”가 60%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2018년판 노동경제백서(노동경제분석)에서 관리직을 제외한 직장인 61.1%가 “관리직으로 승진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승진하고 싶다”고 답한 비율은 38.9%였다. 승진을 원하지 않는 이유는… 책임이 무거워진다 71.3 % 업무량 늘어 장시간 노동 65.8% 현재 직무내용으로 계속 일하고 싶다 57.7% 부하를 관리지도할 자신이 없다 57.7% 임금은 오르지만 직책에 맞는 금액만큼 못받아 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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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액연봉 직장인 증세와 해외 여행객 출국세 징수

일본 해외 여행객에게 관광세(출국세) 2019년 1월부터 1000엔씩 징수  일본 정부는 2일 오전 각료회의에서 연수입 850만엔을 넘는 직장인은 증세하고 자영업자는 세금을 감면하는 방향으로 소득세 공제를 조정하는세제개편 법안을 마련했다. 세제 개편 관련 법안에는 3개의 소득세 공제 개정안이 포함되어 있다. 직장인의 세금 부담을 경감하는 급여소득공제를 일괄 10만엔 축소하고, 연봉 850만엔이 상한선이 된다. 모든 납세자가 대상이 되는 기초공제는 10만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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