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풍습 스스하라이! 센다이 부동명왕 불상 대청소
일본의 새해맞이 행사 스스하라이(煤払い)
일본어 스스(煤)는 그을음을 의미한다.
연말 각 가정과 사찰에서는 한해를 정리하며 연말에 묵은 먼지를 털어내는 대청소를 한다.
12월 23일 미야기현 센다이시 나리타산 센다이분원(成田山仙台分院)에서 직원들과 참배자들이 조릿대(ササ) 빗자루와 천을 사용하여 무서운 얼굴을 한 높이 16.5M의 부동명왕 대불(不動明王大仏) 청소를 실시했다.
本日は、#正月事始め #煤払いの日 です。今日は巫女さんが笹竹を持ち、拝殿の清掃を行いました。 pic.twitter.com/mmsT0Zuwc9
— 照國神社 /Terukunijinja (@TerukuniShrine) December 13, 2021
부동명왕
不動明王(ふどうみょうおう)
등 뒤의 불길과 함께 날카로운 눈으로 위협하듯 바라보는 부동명왕은 분노의 힘으로 인간의 번뇌를 깨뜨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인간을 이끈다.
무서운 외모에도 불구하고 친근함을 주는 부동명왕은 예로부터 많은 일본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불상이다.
오대명왕(五大明王)의 중심이 되는 명왕으로 대일여래(大日如来)의 화신으로 여겨진다.
진언종, 천태종, 선종, 일련종 및 일본 불교 각 종파와 수험도(修験道)에서 폭넓게 신앙되고 있다.
나머지 동서남북을 관장하는 강삼세명왕(降三世明王), 군차리명왕(軍荼利明王), 대위덕명왕(大威徳明王), 금강야차명왕(金剛夜叉明王)과 함께 안치된다.
あといくつ寝ると…
今日、
Miyagi pref/23日宮城県仙台市。成田山仙台分院で年末恒例の大仏の煤払いが行われた。職員や参拝者らがササのほうきや布などを使い、高さ16.5mの不動明王大仏の1年の汚れを丁寧に清めた。=JIJINaritasan Sendai BunIn Temple
Japan preparing for the New Year pic.twitter.com/6AoSJS3ver— 菊田邦洋✳️ (@palaiso9) December 23, 2021
일본의 연말 풍습
새해 정월을 준비하는 12/13 쇼가츠 코토하지메(正月事始め)에 대해 설명
귀수일(鬼宿日)은 혼례 이외는 길일
- 스스하라이(煤払い) 그을음, 먼지 대청소
- 마츠무카에(松迎え) 장식, 오세치 요리에 필요한 마키(薪 장작)와 마츠(소나무)를 벌목하는 일
- 토시오토코(年男) 새해 준비를 지휘하는 집안의 가장을 의미한다.
웨더뉴스 오시마 리논(大島璃音) 기상캐스터
12月13日は「正月事始め」
もともとは「鬼宿日」といい、婚礼以外のことは全て吉とされた日です。この日から物事を始めるのに適しており、1月1日の元旦を迎えるために「煤払い」などの準備を始める「正月事始め」とされていました。
この「正月事始め」の3つの習慣をみていきましょう。 pic.twitter.com/4ejfMcGgHU
— ウェザーニュースLiVE (@wni_live) December 13,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