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비오는 날 출근시간은 평균 6.4분 플러스

평소보다 이동에 시간이 걸리는 비오는 날 출근시간은 평소보다 얼마나 더 걸릴까?

비오는 날 일본 전국의 출근시간은 평소보다 평균 6.4분 더 걸렸다.

도로 정체, 대중교통의 혼잡과 지연 운행, 도보나 자전거에서 버스 등으로 이동수단 변경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도도부현별로 보면 오키나와현 12분으로 가장 많이 걸렸고, 도쿄는 7.4분, 자가용 출근이 많은 이시카와현과 도야마현은 3.4분, 홋카이도는 3.3분 더 걸렸다.

일본 남단 오키나와는 본토와 달리 느긋한 편인데 그런 시간 문화를 대표하는 단어가 우치나 타임 (ウチナータイム)이다.

우치나 타임(沖縄時間)의 일본어 우치나 (ウチナー)는 류큐어(琉球語)로 오키나와를 의미한다.

웨더뉴스 히야마 사야 (檜山沙耶)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