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옥자’ 영화감독 봉준호 인터뷰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
‘옥자’ 봉준호, 손석희와 인터뷰 “기회 오면 또 할 수도”

영화 설국열차 이후 봉준호 감독이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 옥자. 미국의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가 580억 원을 투자하여 화제가 된 영화.
넷플릭스 서비스와 멀티플렉스 극장 동시 상영이 불발 되며 전국의 개인극장에서만 ‘옥자’를 볼 수 있게 됐다.
‘옥자’를 둘러싼 극장 상영 논란은 의외의 효과를 낳고 있는데 그동안 멀티플렉스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개인극장들이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옥자 영화감독 봉준호 인터뷰
3주일만에 대중문화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3주일 전에는 송강호 씨가 나와주셨었는데, 오늘 나오시는 분은 사실 송강호씨와는 굉장히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분입니다. ‘치밀한 천재’ ‘타고난 이야기꾼’, 새로운 작품을 들고 나올 때마다 요즘은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감독입니다. 봉준호 감독이 제 옆에 나와계십니다.

옥자 – 공식 예고편
우린 집으로 갈거야, 반드시 함께!
거대 동물 옥자를 지키기 위해 탐욕스러운 세상에 맞서는 한 소녀의 싸움이 시작된다.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