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한 아동, 청소년 성폭력 피해 급증! 대책협의회 발족

SNS를 통해 성적(性的) 피해를 입은 청소년 급증

일본에서 작년에 인터넷을 통해 성폭력 피해를 당한 아동이 과거 최대 수치를 경신함에 따라 인터넷서비스 사업자들이 대책을 논의할 협의회를 만들었다.

LINE이나 페이스북 등 주요 6개사로 구성된 사업단체 ‘청소년 인터넷이용 환경정비 협의회’를 발족, 26일 기자 회견을 열었다. 경찰청은 지난해 전국에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성적 피해를 당한 18세 미만의 아동은 1,736명으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8년 전에 비해 약 2.2배 증가하며 과거 최다를 기록했다.

지금까지는 각사가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 해왔지만 협의회 설립으로 아동의 커뮤니티사이트와 SNS 이용 시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다 효과적인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피해를 입은 어린이가 이용하고 있는 SNS는 트위터가 446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트위터는 아직 협의회 출범에는 참가하지 않고 “조기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6개사는 DeNA, LINE, 그리, 사이버 에이전트, 페이스북 재팬, 믹시이다.

SNS통한 청소년 성적 피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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