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어린이 장래 희망직업 1위는?

한일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직업 1위는? 일본은 운동선수, 한국은 교사

직업 특성상 운동선수는 한일 초등학생에게만 인기 직업이다. 고교생이 되면 순위권에 없다.

제일생명보험사는 1월 5일 제29회 장래희망직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2017년 7월~9월 일본 전국의 유아 · 아동 (보육소·유치원 및 초등학교 1~6학년) 1,100명을 대상으로 보험설계사가 방문조사를 실시했다.

장래희망직업 설문조사 결과, 남자아이 1위는 학자·박사(8.8%), 2위 야구선수(7.2%), 3위 축구선수(6.7%), 공동 4위 의사·경찰관, 6위 목수, 7위 소방관 및 구급대, 8위 음식점 주인, 9위 건축가 수영선수 운전기사 요리사 순으로 나타났다.

학자·박사가 야구선수와 축구선수를 제치고 15년 만에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생명보험사는 과학시간 실험수업의 정착과 일본인이 3년 연속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것이 초등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야구선수가 8년만에 축구선수를 앞서며 2위를 기록했다. 4년만의 WBC개최, 프로야구 사상 최다 관중 동원, 고교야구 최다 홈런 등 야구계에 화제가 넘치며 인기를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 장래희망 1위는 음식점(11.3%), 2위 간호사(9.5%), 3위 보육원·유치원 교사(6.9%), 4위 의사, 5위 선생님, 공동 6위 가수·연예인, 약사, 8위 사육사 애완동물가게 조교사, 9위 댄스강사 발레리나 디자이너 순이었다.

음식점은 작년보다 4%가량 낮아졌지만 2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고학년을 중심으로 간호사의 인기가 상승하여 음식점 인기에 근접하고 있으며, 의사의 비율도 역대 최고로 많았는데 인기드라마 닥터-X 다이몬미치코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부모와 초등 6학년의 장래 희망직업

참고로 일본의 초등학생 남자아이 부모가 아이에게 바라는 직업 상위 3개는 공무원, 운동선수, 의사로 매년 거의 변함이 없다. 초등학교 여자아이 부모는 간호사, 공무원, 약사가 되기를 가장 바란다.

매년 초등학교 입학생과 6학년생의 장래희망을 조사하여 발표하는 쿠라레이의 초등학교 6학년의 장래 희망직업 인기순위는 아래와 같다.

남자아이는 운동선수, 연구자, 게임크리에이터, 의사, 교사, 엔지니어, 건축가, 스포츠관련, 공무원, 목수(장인)순이다. 여자아이는 교사, 보육사, 의사, 간호사, 동물원(유원지), 파티시에(제과사), 약사, 수의사, 만화가, 연예인 순이다.

第 28 回「大人になったらなりたいもの」 アンケート調査結果 pdf

중고생의 미래를 지원하는 13세의 헬로워크 인기직업순위

2017 국내 초·중·고생의 장래희망

지난 12월 25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6~7월에 전국 초·중·고교 1200곳의 학생·학부모·교사 등 5만1494명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남녀구분은 없다.

초·중·고교를 막론하고 희망 직업 1위는 교사로, 지난 10년간 모든 연령대에서 희망 직업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초등학생은 교사에 이어 운동선수, 의사, 요리사(셰프), 경찰, 가수, 법조인(판사·검사·변호사), 프로게이머, 제빵원·제과원, 과학자 순으로 선호했다.

2017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발표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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