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의 역학관계 변화! 집안 대소사는 아내가 결정

 

가족 30년사! 아내의 파워는 강해졌고 남편의 존재감은 약해져…

일본에서 “집안의 대소사를 결정하는 최종 권한은 아내에게 있다”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이 최근 30년간의 조사중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 또한 자신은 “가부장적인 남편”이라고 대답한 남성 비율은 10% 정도로, 여성 지위향상과 함께 부부간 역학관계도 점차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가족조사는 1988년부터 10년마다 하쿠호도 생활종합연구소가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의 타이틀은 ‘부부의 역학관계’이며, 수도권에 사는 630세대(여성의 나이 20~59세) 직장인 부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아이의 작명과 산아계획, 부모와 동거여부 등 가정 대소사를 결정할 때 “최종 권한은 주로 아내에게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30.3%로 30년전(10%) 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반대로 “결정권이 주로 남편에게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30년 전에는 70%를 넘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38.7%까지 감소했다.

나머지 30% 답변중에는 “부부가 함께 결정”이 많았다.

또한 “자신은 가부장적”이라고 대답한 남편은 12%였다. 30년전에 비해 1/3로 감소한 수치로 부부사이의 위상이 많이 변화된 것을 알 수 있다.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이 늘어나면서 일과 집안일을 부부가 함께 해나가는 이른바 친구이자 동지 같은 관계로 변한 것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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