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유 등 유제품과 도쿄 수돗물 방사능 세슘 검출! 후쿠시마산 조심!

You’re Eating Fukushima Radiation and Bloody, Cancerous Tumors in Fish

일본 거주자는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조심! 소변 검사에서 방사능 수치 높아.. 

일본 유제품 회사의 방사능 검사에서 11개 요구르트 제품 중 8종, 40개 우유 제품 중 23종에서 방사성 세슘 137 (Caesium-137, Cs-137)이 검출되었다.

방사능 측정 결과는 비영리 단체(NPO: Non-profit organization) 법인 “신주쿠 요요기 시민측정소(新宿代々木市民測定所)“가 2018년 10월, 12월 홈페이지에 공개한 내용이다.

또한 수돗물 정수장 및 하천수 검사에서도 일부 지역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 137이 검출되었다.

2017년 9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조사하여 10월에 결과를 공개했다.

시민단체 “신주쿠 요요기 시민측정소“는 식품 등에 함유된 방사능을 공정하고 정확하게 측정하여 일반에 공개함으로서 내부 방사능 피폭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민들의 기부와 회비로 운영되는 독립단체다.

소변 속의 방사성 물질 측정결과

방사능 측정 대상자는 스스로 측정을 의뢰한 사람들이다.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가 큰 사람들이 많이 신청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도쿄 및 수도권에서 신청자가 많고, 방사능 수치는 후쿠시마현과 인근 미야기현 거주자가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12세 이하가 57%로 가장 많았고, 남녀별로는 여성이 56.1%였다.

소변의 세슘(Cs-137) 수치는 거주지보다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쿠시마 거주자중 세슘 수치가 가장 낮은 40mBq/kg 이하의 사람들은 후쿠시마산 쌀, 채소를 먹지 않는다.

우유는 안마시거나 골라서 마시며 물도 정수기 물을 마시지 않고 구입해서 마시고 있다. 세탁물도 집안에서 말린다.

멜트다운된 후쿠시마 원전 1, 2, 3호기 내부의 핵연료 잔해는 아직 손도 못대고 있다.

1호기는 방사선량 너무 높아 로봇 장비도 못넣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정부가 2017년 9월에 작성한 후쿠시마 원전의 폐로 공정표를 보면 2019년에 핵연료 잔해를 우선적으로 제거할 원자로와 방법을 결정하고 3년 후인 2021년부터 제거작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관련기사는 하단에 링크

일본 아사히신문 3월 기사!

후쿠시마 쌀 대부분 업무용으로 나가..산지 비표시

방사능 오염 후쿠시마산 쌀 일반 쌀가게에서는 전혀 안팔린다. 후쿠시마현은 매미대(売米隊) 파견 홍보

저렴한 후쿠시마 쌀 대부분은 편의점과 식당 체인점으로 나간다. 전농(농협) 후쿠시마의 업무용 비율 80% 넘어…

尿中放射性物質の測定結果

방사능 세슘 검출 요구르트, 우유, 수돗물

요구르트 방사성 물질 검사에서는 11개 제품중에서 8개에서 세슘이 검출되었다.

검출량이 많은 상위 5개 회사명이다.

  • 코이와 우유 245 mBq(밀리베크렐)/kg
  • 나스그리코 우유 170
  • 유키지루시 139
  • 메이지 122
  • 타카나시 유업 121

mBq/kg은 1/1000Bq/kg이다. ND는 불검출(Not detected), NA는 해당없음(Not applicable)

세슘 137 방사능 오염 요구르트 8종

세슘 137 방사능 오염 우유 23종

우유 40개 제품중에서 23개에서 세슘이 검출되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가까운 이와테 우유(487mBq/kg)에서 타사 제품의 2배 가까운 세슘이 검출되었다.

수돗물 및 하천수 3차 조사, 세슘 137농도

도쿄의 에도가와(江戸川), 아라카와(荒川) 하천수에서는 3회 모두 세슘이 검출되었다.

에도가와에서 채수하는 카츠시카구(葛飾区)에 있는 가나마치 정수장(金町浄水場)이 아라카와에서 채수하는 히가시무라야마 정수장(東村山浄水場)보다 수치가 높다.

원자력자료 정보실 통신(原子力資料情報室通信) : 수돗물과 하천수에 포함된 세슘 농도 측정 결과

1回目の記事 → http://www.cnic.jp/7914
2回目の記事 → http://www.cnic.jp/8005
3回目の記事 → http://www.cnic.jp/8151

도쿄 에도가와구 출신의 수영 유망주 백혈병 진단

2019년 2월에 백혈병 진단을 받은 아시안게임 6관왕 일본의 수영 유망주 이케에 리카코(池江璃花子,18) 집이 시타마치 에도가와구에 있다.

세슘 방사능 오염수가 흐르는 에도가와(江戸川)강, 아라카와(荒川)강을 양 옆으로 끼고 있는 동네다.

인과관계는 불분명하지만 어릴 때부터 수영장에서 운동을 했기 때문에 수돗물을 많이 흡입하여 발병했을 가능성이 있다.

[관련기사: 일본 수영선수 이케에 리카코 백혈병 진단! 장관의 올림픽 걱정에 비난 폭주]

세슘 137 (Caesium-137, Cs-137)

가나마치 정수장(金町浄水場)의 에도가와(江戸川) 취수탑

수용성(水溶性)의 유독물질인 세슘-137은 후쿠시마에서 건강에 가장 위협적인 물질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세슘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수증기를 통해 인체에 들어가며, 일단 흡수되면 배출이 잘되지 않고 주로 근육에 농축된다.

세슘이 많이 침투할 경우 불임증, 전신마비, 골수암,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세슘의 반감기는 30년으로 인체에 오래 남아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는 하지만, 정상적 대사과정으로 방출되고 몸에 남는 양은 극히 적어 실제 생물학적 반감기는 100일~150일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키백과)

[그린피스 보고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위기 | 김타쿠닷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8년 후, 무려 100만 톤이 넘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가 저장 탱크에 보관돼 있다. 일본 정부는 이 오염수의 태평양 방류를 검토 중이다.그린피스…

How Japan Is Responding To Fukushima Five Years Later

“It’s not possible in my lifetime,” Katsutaka Idogawa, former mayor of Futaba Prefecture, told VICE News correspondent Isobel Yeung. “The radiation doesn’t go away that easily.” 2016.12.14

후쿠시마 원전사고 2호기 멜트다운 핵연료 잔해 발견 | 김타쿠닷컴

핵연료가 전부 멜트다운된 1호기는 강한 방사능으로 로봇투입 내부조사 불가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은 19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2호기의 원자로 압력용기 내부를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