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어 원숭이 두창 공포! 일본어로 사루토

천연두 증상 닮은 원숭이 두창, 유럽·미국 중심 확산 조짐

​원숭이 두창(Monkeypox)은 사람이 걸리는 두창(천연두)과 비슷하지만 증상이 더 약한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이다.

​천연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 약품으로 치료할 수 있다.

  • ​잠복기간은 6~13일
  • 증상은 얼굴과 몸에 발진, 발열, 목통증, 림프부종
  • 치사율은 수%에서 10%정도

뉴스 보도 후 도쿄증권거래소, 토쇼 그로스(東証グロ-ス Growth) 상장 바이오기업 심바이오제약(シンバイオ製薬, 4582, SymBio Pharmaceuticals)이 한때 상하가로 치솟았다. 12.39% 상승한 780엔에 마감

심바이오제약은 미국 Chimerix (CMRX)사가 개발한 천연두 치료약 항바이러스제 브린시도포비르 (Brincidofovir, BCV)에 대해 천연두 예방 및 치료를 제외한 모든 적응증을 대상으로 독점 개발 제조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2천엔대 중반까지 올랐다가 하락하여 현재 가격은 600~700엔대

원숭이 두창은 일본어로 사루토(サル痘), 영어 Monkeypox

​두창 痘瘡(とうそう)

​천연두 天然痘(てんねんとう)

​온몸에 물집 ‘원숭이두창’ 환자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