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와 재혼 오구라 유코 별거 2년반만에 이혼

2018년 12월 치과 의사와 재혼한 일본 탤런트 오구라 유코 (小倉優子, 38)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을 발표했다.

별거 2년반만에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유코린은 2011년 헤이디자이너와 결혼하여 남자 아이 둘을 출산했는데 둘째 임신중에 남편이 후배 연예인과 바람을 펴서 2017년 이혼했다.

두번째 남편과 교제 6개월만인 2018년 12월에 스피드 재혼했으며, 2019년 12월 세번째 아이를 가진 상태에서 부부싸움 후 가출을 해버렸다.

당시 오구라가 욕을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결혼 1년만에 집을 나간 남편과 관계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근처 맨션으로 주거지를 옮긴 후 애들과 생활해 왔는데 2년반만에 이혼을 결심한 것이다.

별거 기간중엔 이혼을 두려워해 양육비 등 별도의 돈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일이 계속 있었기 때문에 금전적인 어려움은 없었다는…

일본어 원오페 육아 (ワンオペ育児に奔走)는 혼자서 가사(家事)와 육아를 떠맡는 것을 의미한다.

​원 오퍼레이션 (one operation)의 약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