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노랑물봉선화, 일본어로?

봉선화과 물봉선속(Impatiens)의 한해살이풀 노랑물봉선화

스웨덴의 식물학자, 현대 ‘식물학의 시조’로 불리는 카를 폰 린네의 《식물의 종(種) 1753》에 기재된 식물이다.

일본어 키츠리후네 キツリフネ (黄釣船)

학명/영명: Impatiens noli-tangere / Touch-me-not Balsam, Yellow Balsam

숙성한 열매를 건드리면 봉선화처럼 톡 터지며, 종소명(種小名) noli-tangere는 돈터치미를 뜻한다.

물봉선은 일어로 츠리후네소 ツリフネソウ (釣船草)

봉선화

별명은 봉숭아

일본어로 호우센카 ホウセンカ(鳳仙花)

꽃이 봉황(鳳凰)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 가곡의 효시 봉선화 / 조용필

오키나와현 민요중에 틴사구누하나 (てぃんさぐぬ花)가 있다.

봉선화를 의미한다.

노래는 1번에서 10까지의 짧은 가사로 되어 있으며 부모와 연장자에 대한 공경 등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오키나와에서는 예부터 손톱에 물들이면 악령을 쫓는 효과가 있다고 믿어 왔다.

マジムン(悪霊) 除け

마지문은 오키나와현, 가고시마현 아마미 제도(奄美群島)에서 전래되는 악령의 총칭이다.

오늘의 탄생화 돈터치미 봉선화, 한국 가곡의 원류

9월 5일 오늘의 탄생화는 봉선화과(ツリフネソウ科) 봉선화 / 봉숭아 ​ 학명/영명: Impatiens balsamina/ balsam, touch-me-not ​ 여름철에 봉선화가 피면 부녀자들은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