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비 헬멧 호타멧 출시! 일본 자전거 착용 의무화

가리비 껍데기 활용 친환경 헬멧 호타멧

호타테 + 헬멧 = HOTAMET

일본 가리비 어획량 최고를 자랑하는 홋카이도 소야(宗谷) 지방 북부에 위치한 사루후츠무라(猿払村)와 오사카의 플라스틱 제조사가 개발했다.

연간 4만톤 발생하는 수산 폐기물인 조개 껍데기(貝殻, 카이가라)와 폐기 플라스틱을 조합하여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여 강도를 강화한 것이다.

신품 플라스틱만 사용한 것과 비교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삭감 가능하다고 한다.

내구성은 기존품 대비 30% 이상이며 내년 3월 호타멧을 시판할 예정이다.

일본은 2023년 4월부터 자전거 헬멧 착용이 의무화 된다.

신형 자전거 헬멧과 착용 방법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