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해의 한접시 고치소 오니기리
음식 등 식문화에 관한 조사와 연구를 하는 ‘구루나비 소켄(ぐるなび総研)’은 12월 4일 2023년 세태을 반영한 상징적인 음식 ‘올해의 한 접시(今年の一皿)’에 ‘고치소 오니기리(ご馳走おにぎり)’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고치소 오니기리(주먹밥)는 재료를 듬뿍 얹은 외형이 호화로운 주먹밥을 가리킨다.
좋아하는 재료를 고르면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하는 전문점도 많이 생겼다. 22년 1~12월과 비교하여 23년 1~10월 개업 식당은 약 1.5배 증가했다.
오니기리는 오무스비(おむすび)라고도 한다.
일본의 편의점 로손의 상품명은 오니기리, 패밀리마트는 오무스비를 주로 사용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삼각김밥 형태를 오니기리라고 하며 그외는 오무스비라고 한다.
ことしの世相を反映した象徴的な食を選ぶ「今年の一皿」に、具材をふんだんにのせた「ご馳走おにぎり」が選ばれましたhttps://t.co/RhOFPUzNkx#nhk_video pic.twitter.com/lLGMtDRU0t
— NHKニュース (@nhk_news) December 4, 2023
2014년부터 시작한 올해의 한 접시는 맛집 음식점 정보 사이트 빅데이터에서 인기 검색어 40개를 선정 후 회원 대상으로 앙케이트를 실시하여 30개를 추린다. 이어서 미디어 관계자 투표를 통해 4개를 선정하여 세가지 조건을 충족한 음식을 최종 결정한다. (조건: 유행 또는 화제성 여부, 사회 동향과 관련이 깊고 세태 반영, 후세에 계승 가치)
선정이유
- 듬뿍 올린 재료가 식욕을 돋우고, 화려한 외형으로 SNS 중심으로 화제가 되었다.
- 풍부한 재료중에서 고르는 즐거움과 음식점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스타일이 인기를 얻으며 맛있는 음식으로 진화했다.
- 오니기리 소비지출이 증가하며 신규 오픈 전문점도 늘어 중식, 외식에서 쌀소비를 견인했다.
- 해외에서도 “ONIGIRI”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며 일본의 전통 식문화가 침투하고 있다.
【選定理由】
- ふんだんに乗せた具材のしるしが食欲をそそり、見た目の華やかさからSNSを中心に話題となった
- 豊富な具材から選べる楽しみと飲食店で握りたてを味わうスタイルが消費者に受け、ご馳走へと進化した
- おにぎりの消費支出額が増加傾向にあり専門店の新規開業が相次いで、中・外食の精米消費を後押しした
- また海外でも“ONIGIRI”の名で販売され、日本の伝統的な食文化が浸透しつつある
준대상은 쌀가루를 활용한 요리 코메코 구루메(米粉グルメ)
식(食) 파서빌리티(Possibility)상은 육상 양식어(陸上養殖魚)
환경문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노미네이트 가리비 / 호타테(ホタテ)
해외에서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로 수산업계 타격속 가리비를 비롯하여 잉여재고(余剰在庫)를 소비하기 위해 외식 체인점에서 메뉴 개발, 고향세(ふるさと納税) 답례품 등을 통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今年の一皿に「ご馳走おにぎり」具材ふんだん、見た目豪華
食に関する調査や研究を行う「ぐるなび総研」(東京)は4日、2023年の世相を最も反映した「今年の一皿」に「ご馳走おにぎり」を選んだと発表し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