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몰아서 자기 네다메 안돼요! 월경 증상 관련성

前もって食い溜めや寝溜めしても無駄である

4월 30일(토)부터 일본 골든위크 연휴 몰아자기(寝溜め, 네다메) 조심

수면부채(睡眠負債), 수면저축(睡眠貯蓄)이라고도 한다.

웨더뉴스 조사결과 연휴 기간 젊은층에서 몰아서 자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수면은 오월병(五月病 )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오월병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정신적인 증상의 총칭이다.

특히 골든위크 끝나고 신입사원이나 신입생에 많이 발생한다.

의학적으로는 적응장애, 우울 상태로 보는데 정신적 또는 신체적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 심신에 큰 부하가 걸려 뇌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 상태이다.

연휴 기간에 잠을 많이 자거나 늦게 자면(夜ふかし) 체내시계(体内時計), 즉 생체리듬이 깨져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긴다.

그러면 직장이나 학교로 복귀했을 때 몸이 나른해지거나 집중력 저하, 의욕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차병/시차증(時差ぼけ/지사보케, jet lag/ジェットラグ) 같은 이런 증상을 소셜 제트래그(Social jet lag, ソーシャル・ジェットラグ) 또는 사회적 지사보케(社会的時差ぼけ)라고 한다.

수면위상지연증후군(Delayed sleep-phase syndrome ; DSPS)은 정상 일주기리듬을 갖는 사람들에 비해 잠들고 깨는 시간이 늦어져 발생하는 증상이다.

일본어로 수면상 후퇴 증후군 / 睡眠相後退症候群(すいみんそうこうたいしょうこうぐん)

사람에 따라서는 두통, 현기증 증상이 나타나거나 의욕이 떨어져 등교, 출근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수면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주요하다.

가능하면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자. (早寝・早起き/하야네 하야오키)

연령별 필요 수면 시간

  • 20대: 8시간 미만
  • 30~40대: 7시간
  • 50대: 6시간
  • 60대 이상: 6시간 미만

필요시간 플러스 마이너스 1시간을 유지한다.

주말 몰아자기와 월경 증상 관계

평일에 비해 토일 등 휴일에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생리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통증(痛み), 부종/붓기(むくみ, 水分貯留), 행동변화(出不精/데부쇼/집순이가 됨)에서 차이가 있었다.

[리빙톡] 주말에 몰아서 자면 피로 해소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