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스스키노 호텔 두부 절단 살인사건 부녀 범인 검거
일본 목 절단 엽기살인사건 부녀 공모?
7월 2일 오후 3시경 홋카이도 삿포로 환락가 스스키노 호텔에서 목이 잘린 62세 남성 시신 발견
수사본부는 24일 오전 삿포로시 거주 29세 여성 타무라 루나(田村瑠奈)와 시내 종합병원의 정신과 의사인 59세 아버지 타무라 오사무(田村修) 두명을 사체손괴, 사체영득,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피해 남성은 40~60대가 참석하는 디스코 이벤트에 참가 후 밤 11시경에 루나 용의자와 호텔에 들어갔으며 약 3시간 후인 2시경 루나는 입실 때와 다른 복장으로 여행가방을 끌고 나왔다.
침대도 사용한 흔적이 없어 바로 살해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아버지는 차량으로 호텔에 데려다 주고 픽업을 했으며, 딸과 피해 남성은 지인 관계로 트러블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루나와 피해남성은 5월 하순 스스키노 댄스 클럽 폐점 이벤트에서 만난 적이 있으며, 이번 만남 장소도 클럽 앞이었다.
부녀는 사건 전 시내에서 여행용 가방과 톱을 구입했고, 25일 60세 엄마도 범행에 간여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잘린 머리는 일부 부패된 상태로 집안에서 발견되었다.
초교 졸업 앨범속 아도케나이(천진난만한) 표정의 루나는 히키코모리, 부등교 학생이었다.
부친의 유튜브 채널은 딸의 이름을 딴 루나넷 @lunanet
친척의 증언, 부모는 아이를 익애(溺愛, 데키아이)했다.
익애는 지나치게 사랑하거나 귀여워 함을 뜻한다.
사건 발생 1개월전 두사람 사이에 트러블?
루나 용의자의 살해 여부와 동기 수사
병원 가택수색, 부모가 어떤식으로 간여했는지도 수사중이다.
핸드폰으로 부패전 두부 촬영
ススキノのホテル殺人事件 事件前に田村瑠奈容疑者が被害者とトラブル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