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탄생화 국화과 마거리트(마가렛)와 정향풀

9월 3일 일본 오늘의 탄생화는 마거리트 (Marguerite, マーガリート), 마가렛(マーガレット)

순백의 꽃을 피우는 카나리아 제도 원산의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이름은 진주를 뜻하는 그리스어 마르가리테스(Margarites)에 유래하며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식물이다.

백색이 일반적이지만 황색과 핑크, 겹꽃(八重咲き/야에자키, double flowered), 아네모네형(アネモネ咲き, 丁字咲き/쵸지자키, 半八重, semi-double flowered, anemone type) 품종도 있다.

일본명 : 모쿠슌기쿠 / モクシュンギク(木春菊/목춘국)

홑꽃, 겹꽃, 아네모네형

아네모네자키(アネモネ咲き) : 아네모네 꽃처럼 중심부가 볼록 튀어나온 모양. 가운데 관상의 꽃(管狀花)이 대형화하여 꽃잎처럼 보이는 것 (花の中心がアネモネの花のように盛り上がって咲きます)

쵸지(丁字) 포함 일본 식물명

쵸지자쿠라 / チョウジザクラ(丁字桜), 꽃이 옆에서 보면 정자(丁字)를 닮았다는…

チョウジソウ(丁字草/정자초) 정향풀 (Asian Bluestar)

협죽도과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국내명 및 일본명은 꽃모양이 정(丁)자, 또는 향료로 유명한 정향나무(チョウジ/丁子/丁字/クローブ/Clove) 유사한 것에 유래한다.

국립수목원 [우리꽃 이야기. 72] 정향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