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음색과 감성짙은 창법 김연숙TV
트로트 가수 및 싱어송라이터 김연숙은1977년 19살 되던 해에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우수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가수의 길을 걸었다.
1982년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으로 데뷔한 뒤 이듬해 발표한 ‘그날’이 폭발적 반향을 일으키며 일약 인기가수 반열에 올라섰다.
87년에는 mbc 10대가수, 2015년 제2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포크싱어상을 수상했다.
그는 다른 가수들이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음색과 감성짙은 창법으로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그날’ 이후로도 ‘초연’,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내 꿈과 인생’, ‘소녀의 기도’, ‘숨어우는 바람소리’, ‘후회’, ‘홀로 남으며’, ‘기다렸어요’, ‘마지막 선택’ 등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