津軽のふるさと(쓰가루의 고향) 김연자, 타가와 토시미

津軽のふるさと(쓰가루노후루사토) 츠가루의 고향

​미소라 히바리(美空ひばり) 1953년 1월 발표곡, 엔카가 아닌 서정곡(叙情歌)으로 다양한 가수가 커버했다. 사과 산지인 도호쿠 아오모리현의 로컬송(ご当地ソング)으로 알려져 있다.

​1952년 11월 개봉 쇼치쿠(松竹) 영화 사과원의 소녀(リンゴ園の少女) 주제가, 이 해 4월 방송된 미소라 히바리 출연 동명의 라디오 드라마가 인기를 끌며 영화로 제작되었다.

드라마 삽입곡은 링고 오이와케(リンゴ追分) 오이와케는 길이 두갈래로 갈라지는 곳을 뜻한다. 가사에 도쿄에 계신 어머니와의 사별 등을 담고 있다.

​엔카 가수 타가와 토시미(田川寿美), 김연자

 

りんごのふるさとは 北国の果て
うらうらと山肌に
抱(いだ)かれて夢を見た
あの頃の想い出 ああ 今いずこに
りんごのふるさとは 北国の果て

사과의 고향은 북국의 끝
화창한 산의 품에 안겨 꿈을 꾸던
그 때의 추억은 아~아 지금 어디에
사과의 고향은 북국의 끝

りんごのふるさとは 雪国の果て
晴れた日は 晴れた日は
船が行く日本海
海の色は碧(あお)く ああ 夢は遠く
りんごのふるさとは 雪国の果て

사과의 고향은 설국의 끝
맑은 날은 화창한 날은 배가 다니는 동해바다
바다는 푸르고 아~아 꿈은 멀리
사과의 고향은 설국의 끝

ああ 津軽の海よ 山よ
いつの日もなつかし
津軽のふるさと

아~아 쓰가루의 바다여 산이여
언제나 그리운 쓰가루의 고향

초반 일본어 내레이션 번역

저녁놀 보면 고향 생각
올해 사과는 달달할려나
쌀은 많이 수확했을려나
할배 할매도 잘있을려나
코가라시(木枯らし, 초겨울 북풍) 불면 츠가루 고향에 하얀 유킨코(雪ん子, 아이 모습을 한 눈의 요정) 몰아치고, 길고도 긴 츠가루의 겨울은 짧은 여름의 추억만은 유탄포(湯たんぽ, 온수난방기)처럼 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