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여론조사, 기시다 내각 지지율 25%, 비지지율 58%
NHK는 2월 10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고정전화 및 휴대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해, 대상인 2443명의 50%에 해당하는 1215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이 가운데 기시다 내각을 “지지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1월의 조사보다 1%포인트 감소한 25%였다. “지지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사람은 2%포인트 증가한 58%였다.
자민당 파벌의 정치자금 파티 문제와 관련해 자민당 내에서는 파벌에서 받은 수입을 수지보고서에 기재하지 않은 의원이 잇달아 밝혀졌다.
이런 의원이 설명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다했다”는 응답이 2%, “다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88%였다.
자민당 파벌의 정치자금 파티 문제에 대한 기시다총리의 대응에 대해서는 “대단히 평가한다”가 1%, “어느 정도 평가한다”가 22%, “별로 평가하지 않는다”가 36% , “전혀 평가하지 않는다”가 33%였다.
노토반도 지진에 대한 정부의 지금까지 대응에 대해서는 “대단히 평가한다”가 7%, “어느 정도 평가한다”가 48%, “별로 평가하지 않는다”가 28%, “전혀 평가 하지 않는다”가 9%였다.
지지통신(時事通信) 2월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지지율은 지난 달보다 1.7% 하락한 16.9%였다. 정권 출범 후 최저치 경신했다. 비지지율은 6.4% 상승한 60.4%로 처음 60%를 넘었다.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