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말, 수말 일본어로? 빈모려황, 백락일고

암컷 자(雌,메스), 수컷 웅(雄,오스)

암말 힌바(牝馬/빈마)

수말 보바(牡馬/모마)

암수는 힌보(牝牡/빈모), 자웅 / 시유 (雌雄,しゆう)

https://www.tumblr.com/krajra/730967442472452096/%EC%88%98%EC%BB%B7%E9%9B%84%E7%89%A1%EC%98%A4%EC%8A%A4-%EC%88%98%EB%A7%90%E3%81%BC%EC%9D%80-%EB%B3%B4%EB%B0%94%E7%89%A1%E9%A6%AC%EB%AA%A8%EB%A7%88-%EC%95%94%EC%BB%B7%E9%9B%8C%E7%89%9D%EB%A9%94%EC%8A%A4-%EC%95%94%EB%A7%90%E3%81%B2%E3%82%93%EC%9D%80

사자성어

빈모려황 /  牝牡驪黃 (ひんぼりこう)

빈모 (암수말)
검은 말 려, 누를 황 (검은말과 누런말)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철학서인 열자(列子) 설부편(說符篇)에 나오는 고사에 유래한다.

암수 또는 털색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외견에 집착말고 사물의 본질을 파악해야 된다는 뜻이다.

백락일고 / 伯樂一顧 (はくらくのいっこ)

백락이 말(馬)을 한번 뒤돌아본다. 명마도 백락을 만나야 알려진다.

재능 있는 사람도 그 재주를 알아 주는 사람을 만나야 빛을 발한다는 뜻이다.

千里(せんり)の馬(うま)は常(つね)に有(あ)れども伯楽(はくらく)は常(つね)には有(あ)らず

백락상마 (伯樂相馬)

백락이 말을 관찰하다. 훌륭한 인재를 잘 알아보고 등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춘추시대 상마가(相馬家) 손양(孫陽)은 명마를 가려내는 안목이 신(神)의 경지에 도달하여 사람들은 그를 백락(伯樂)이라고 불렀다.

뛰어난 경마 조교사나 스포츠 감독을 명백락 / 名伯楽(めいはくらく)으로 부르기도 한다.

漢字 이야기]<63>伯樂相馬|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