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강제징용 피해자 호칭을 징용공에서 노동자로 변경

징용공 일본정부, 강제징용 피해자 호칭을 징용공에서 노동자로 변경

강제 이미지 희석, 강제노역의 본질을 흐리게 하는 일본의 의도

10월 30일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신일철주금(新日鉄住金)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대법원이 일본기업에 배상을 명령하는 판결을 내리자 일본정부는 강한 어조로 반발해왔다.

11월 1일 아베의 국회 발언 이후 일본정부는 원고들의 호칭을 ‘한반도출신 노동자(朝鮮半島出身労働者)’로 통일했다. 일본에서는 강제징용 노동자를 보통 ‘징용공(旧民間人徴用工)’으로 불러 왔지만 4명의 원고들이 강제 연행되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고노타로 외무상은 9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원고는 징용 노동자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반도출신 노동자 일본정부, 강제징용 피해자 호칭을 징용공에서 노동자로 변경이에 앞서 아베신조 일본총리는 11월 1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징용의 강제성을 희석하려는 듯 기존의 ‘징용공’이라는 표현 대신 ‘구 한반도출신 노동자’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이번 원고 4명은 모두 모집에 지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국가총동원령법의 국가징용령에는 (1)모집, (2)관의 알선, (3)징용 – 3가지 형태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엄격하게 구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일본은 징용 피해자들이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지원을 했다고 강조하지만 원고들은 감금을 당한 상태에서 임금도 못받고 강제 노역에 시달렸다.

일본측 지원단체의 사무국장 야노 히데키(矢野秀喜)는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고 하더라도 징용 피해자들이 실제 노역 현장에서 겪은 일은 공고 내용과 전혀 다른 것이었다”며 일본 정부가 강제성을 부인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다음 주부터 열리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이펙(APEC) 정상회의에 한일 정상이 모두 참석하지만 일본정부 내에서는 한일회담을 보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문재인 대통령도 아세안·에이펙에서 미 펜스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회담이 예정되어 있지만 일본 아베와의 정상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도 기자의 질문에 지금은 분위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

아베의 뻔뻔한 행동을 비판하는 트윗

정부와 자민당은 10월 31일까지 징용공으로 불러왔는데 아베정권은 노동자로 호칭을 바꿨다.
참나..이렇게 태연하게 역사를 조작하는 정권은 지금까지 없었다.
철수를 전진으로, 전멸을 옥쇄(玉砕)로 바꿔부르던 시대와 같다.
법무성은 이민의 대체 단어를 필사적으로 검토하고 있을 것이다.
(일본 입국관리법 개정 4월부터 외국인노동자 수용확대, 외노자 영주 가능) 

옥쇄(玉砕:교쿠사이)는 옥처럼 아름답게 부서진다는 뜻이지만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의 전멸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되었다.

2차 세계대전중 유일하게 미국땅에서 벌어진 지상전, 1943년 17일간의 에투섬 전투(Battle of Attu)에서 일본군이 전멸하자 일본정부는 처음으로 패전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렸다. 대본영 발표(大本営発表:전황 공식발표)에서 국민적 동요을 방지하기 위해 전멸(全滅)이라는 단어 대신 옥쇄(玉砕)라는 표현을 처음 사용했다.

애투섬 일본정부, 강제징용 피해자 호칭을 징용공에서 노동자로 변경

일본제국은 국민을 제국주의적 침략전쟁에 총동원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일억옥쇄(一億玉砕), 일억총옥쇄, 일억특공( 一億特攻), 일억총특공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본토결전에 있어서 국민 모두 옥쇄의 각오로 임하라는 의미다.

본토결전(本土決戦)은 제2차 세계대전(태평양전쟁) 말기 일본본토에 상륙한 연합군과의 육상 전투를 상정한 일본측의 호칭이다.

미군과 영국군을 중심으로 한 연합군은 1945년 가을 이후 일본 본토 상륙작전인 ‘몰락작전(다운폴작전:Operation Downfall)’을 계획한다. 이에 대비하여 일본군은 ‘결호작전(決号作戦:케츠고작전)’이라는 일본 본토 방위작전을 세운다. 1945년 8월 일본이 포츠담 선언을 수락하고 항복하면서 본토결전은 실행되지 않았다.

[추천다큐] 태평양전쟁 제6부 일억옥쇄에의 길 ~ 소일 종전공작 ~

태평양전쟁 제6부 일억옥쇄에의 길 ~ 소일 종전공작 ~

제6부 일억옥쇄에의 길 ~ 소일 종전공작 ~第6集「一億玉砕への道 〜日ソ終戦工作〜」일본제국은 국민을 제국주의적 침략전쟁에 총동원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일억옥쇄(一億玉砕), 일억총옥쇄, 일억특공(一億特攻), 일억총특공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연합군과의 본토결전에 있어서 국민 모두 옥쇄의 각오로 임하라는 의미다.http://kimtaku.com/wartime-forced-labour/도큐멘트 태평양전쟁(ドキュメント太平洋戦争)은 일본의 패인과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현 세대에 전하기 위한 작품이다.

진주 홈페이지제작 일본어 통역 나까마さんの投稿 2019年2月9日土曜日

政府・自民党は10月31日までずっと「徴用工」と呼んできたのに、安倍政権は「労働者」と呼ぶことに決めたと。 ったくなあ。これほど平然と歴史を改ざんする政権はなかった。撤退を転進に、全滅を玉砕に言い換えた時代と同じ。法務省は「移民」の代替語を必死に検討してるし

9일 고노 외무상 기자회견

아베가 국회에서 징용공을 구 한반도출신 노동자로 답변한 이유에 대해 기자가 질문하자..
이번 원고들은 모집에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징용된 분들이 아니다.
또한 한일 양국 국민간의 교류에 영향을 줘서는 안된다.
국민간 교류와 지자체간의 교류는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정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담화! 시민단체는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