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학부모 가정 빈곤 실태조사! 가계재정 20%이상 적자

삿포로 지역 학부모 적자 가정 20% 이상 

4개 학년(초2, 초5, 중2, 고2)의 아이를 가진 학부모에게 가계상황에 대해서 질문한 결과,

적자라고 답한 비율은 삿포로 시외에서는 23.8%, 삿포로 시내에서는 19.7% 로 20% 정도 였다

홋카이도 삿포로시는 어린이 빈곤대책을 세우기 위해 2016년 10월 부터 11월에 걸쳐 초2, 초5, 중2, 고2 아이가 있는 부모에게 경제상황을 조사하여 공개했다.

가계 재정 상황을 보면,

삿포로 시외 지역은 흑자28.3%, 적자 23.8%, 현상유지가 43.3% 였다.

반면 삿포로 시내에서는 흑자 30.6%, 적자 19.7%, 현상유지가 43.3%로 조사되었다.

삿포로 시외에서 과거 1년간 경제적 이유로 돈을 못낸 항목을 복수 조사한 결과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 미납이 10%, 학교 급식비 미납 5.1%를 차지했다.

그리고 고교 졸업 후 진학할 경우 학자금에 대해 고2 부모에게 복수 항목으로 조사한 결과,

학자금대출(장학금) 이용 53.3%, 교육 론 이용 22.7%, 현재 무계획 17.6%였다.

이번 결과를 보면 학자금대출, 론 등 대부분의 가정에서 가계 외부에서 자금을 수급해야 하는 상황으로 자력으로 자식의 학비 마련을 못하는 가정이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삿포로 및 주변지역 가계재정 실태조사

도와 홋카이도 대학이 공동 설문조사. 19,129명 중 14,659명의 응답(76.6%) 2016.10~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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