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구나이 (속죄) 계은숙, 테레사텡 원곡

츠구나이, つぐない(1984) / 속죄 – 계은숙 

테레사텡(Teresa Teng, テレサ・テン) 원곡

등려군(鄧麗君, 1953년 1월 29일~1995년 5월 8일)은 “아시아의 우타히메(歌姬/가희)”로 불린 타이완 출신의 가수로 42세의 나이에 요절했다.

1974년 3월 21살에 일본 진출하여 아이돌곡으로 데뷔하지만 인기를 얻지 못하다가 엔카로 전환하여 7월에 발표한 두번째곡 ‘공항(空港)’이 히트를 하여 당시 ‘레코드 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그러나 1979년 2월 인도네시아 위조 여권으로 입국하다가 발각되어 여권법 위반으로 추방당했다.

팬들의 성원으로 1984년 입국이 허가되었는데 당시 재데뷔곡 츠구나이(Tsugunai)가 150여만장 팔리며 대히트를 기록했다.

1985년 아이진(愛人/애인) 150만장, 1986년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時の流れに身をまかせ)가 200만장 팔리며 NHK 홍백가합전에 2년 연속 출연한다.

窓に西陽があたる部屋は
いつもあなたの匂いがするわ
あすは他人同志になるけれど
언제나 당신의 내음이 나요
창문에 석양빛이 드는 방에는
내일이면 남남이 되겠지만…

테레사텡 (등려군) 노래

窓に西陽が あたる部屋は
いつもあなたの 匂いがするわ
ひとり 暮らせば 想いだすから
壁の傷も 残したまま おいてゆくわ
愛を つぐなえば 別れに なるはど
こんな女でも 忘れないでね
優しすぎたの あなた
子供みたいな あなた
あすは 他人同志に なるけれど。

心残りは あなたのこと
少し 煙草も ひかえめにして
過去に 縛られ 暮らすことより
私よりも 可愛い人 探すことよ
愛を つぐなえば 重荷に なるから
この町を 離れ 暮らしてみるわ
お酒のむのも ひとり
夢を 見るのも ひとり
あすは 他人同士に なるけれど。

1)

창문에 석양빛이 드는 방에는
언제나 당신의 내음이 나요
혼자서 생활하면 생각이 날테니까
벽의 흠집도 남겨둔 채 가겠어요
사랑을 속죄한다면 이별이 되겠지만
이런 여자라도 잊지 말아줘요
너무나도 상냥했던 당신
어린아이 같은 당신
내일이면 남남이 되겠지만..

2)

걱정되네요. 당신.
조금 담배 좀 줄이세요
과거에 얽매어 사는것보다
나보다 예쁜 여자를 찾으세요
사랑을 속죄한다면 큰 부담이 될테니까
이 도시를 떠나 살아보겠어요
술을 마시는 것도 혼자..
꿈을 꾸는 것도 혼자..
내일이면 남남이 되겠지만..

(후렴)

愛をつぐなえば 別れになるけど
사랑을 속죄한다면 이별이 되겠지만

こんな女でも 忘れないでね
이런 여자라도 잊지 말아줘요

やさしすぎたのあなた
너무나도 상냥했던 당신

子供みたいなあなた
어린아이 같은 당신

あすは他人同志に なるけれど
내일이면 남남이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