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용군 포로 사형선고! 일본어로 짜고치는 고스톱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반군 세력 자치 지역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법원이 6월 9일 우크라이나 참전 외국인 의용군 영국인 20대와 40대 남성 2명과 모로코인 1명에 사형을 선고했다.

DPR은 친러 분리주의자들이 세운 자칭 독립국으로, 이곳 법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가족들은 이들이 용병이 아니라 전쟁 전부터 우크라이나 군인으로 복무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와 영국 정부는 ‘제네바협약’ 위반이라며, 세 사람 모두 ‘전쟁 포로(POW)’로 취급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일본뉴스 속의 일본어

포로 권리가 없는 용병(傭兵, ようへい) 취급

의용병 義勇兵(ぎゆうへい)

미세시메노 차반게키(見せしめの茶番劇)는 본때, 본보기용 짜고치는 고스톱을 의미한다.

여기서 차반(茶番)은 차 시중을 드는 사람이나 좌중을 웃기는 즉흥 촌극이 아닌 속이 빤히 들여다 보이는 짓이나 익살극을 의미한다.

茶番狂言(ちゃばんきょうげん)의 준말이다.

義勇兵3人に“親ロシア派”裁判所が死刑判決

「正当性のない茶番劇」親ロ派外国人捕虜に『死刑判決』自称“人民共和国”の裁判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