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어 가는 꽃무릇(석산) 피안화
천상계의 붉은꽃 만수사화(曼殊沙華)
화단의 수선화과 독성식물 꽃무릇(석산)이 꽃이 핀 순서대로 시들어 가고 있다.
개화 후 15일 정도 지난 상태다.
9월 초순에 피기 시작해 월말쯤 되면 꽃이 떨어진다.
일본어로 히간바나 (彼岸花, 피안화)
영어로 레드 스파이더 릴리(Red Spider Lily)
불길한 별명이 많은 식물인데
잎이 진후에 꽃이 피고 꽃이 진후에 잎이 나기 때문에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고 그리워 한다하여 상사화라고도 한다.
학명상 꽃무릇과 상사화는 다른 꽃이다
상사화는 일본어로 나츠즈이센 ナツズイセン (夏水仙)
직역하면 여름수선화
영어로 매직 릴리 (Magic Lily)
꽃무릇과 마찬가로 잎과 꽃이 서로를 보지 못한다.
수선화과 상사화 (Magic lily)
일본어 나츠즈이센 夏水仙 (#ナツズイセン)
도야마시 미야오(宮尾) 우치야마테이(内山邸)
인근 민가에 핀 #상사화
꽃무릇 (석산), 히간바나(피안화)와 유사?
지장보살 축제 地蔵まつり, 地蔵尊祭りhttps://t.co/WqQGKvsgJt pic.twitter.com/l1KH1A9IxG— 김타쿠닷컴 일본뉴스 (@kimtaku999) September 10, 2022
꽃무릇 아래 채송화(마츠바보탄)는 다른 꽃이 계속 핀다.
기억에 한달도 넘은듯,,, 피고 지고를 반복
시들어 가는 꽃무릇 (석산)
일본어로 피안화 pic.twitter.com/YfeuWoh8Xy— 김타쿠닷컴 일본뉴스 (@kimtaku999) September 2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