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핀 제비꽃(오랑캐꽃) 일본어로 스미레
제비꽃과(スミレ科)의 여러해살이풀 제비꽃 (violet)
학명 : Viola mandshurica (ヴィオラ・マンジュリカ)
씨름꽃, 오랑캐꽃, 장수꽃, 병아리꽃, 옥녀제비꽃, 앉은뱅이꽃, 가락지꽃, 참제비꽃, 큰제비꽃이라고도 한다.
제비꽃의 유래에 대해서는 겨울나러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피기 때문이라는 설과 꽃의 모양과 빛깔이 제비를 닮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은 꽃이 필 무렵 오랑캐가 자주 쳐들어와서 붙었다는 설과 꽃의 모양을 오랑캐의 머리채에 빗댄 것이라는 설이 있다.
일본어 : 스미레 / スミレ(菫/근)
일반적으로 제비꽃속(スミレ属, Viola) 식물의 총칭이며 일본에선 1월 8일의 탄생화다.
꽃말은 겸허, 성실, 소소한 행복
일본명은 식물학자 마키노 도미타로(牧野富太郎)가 먹줄/먹통(墨壺/묵호,스미츠보)과 유사하다고 제창한 것에 유래한다.
제비꽃색 스미레이로 (菫色/근색)
시키노우타 (四季の歌) 사계의 노래 [상세해설]
春を愛する人は 心清き人
すみれの花のような 僕の友だち
봄을 사랑하는 사람은 마음이 맑은 사람
제비꽃(菫, 스미레)과 같은 나의 친구
조동진 장필순 – 제비꽃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