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핀 제비꽃(오랑캐꽃) 일본어로 스미레

제비꽃과(スミレ科)의 여러해살이풀 제비꽃 (violet)

​학명 : Viola mandshurica (ヴィオラ・マンジュリカ)

​씨름꽃, 오랑캐꽃, 장수꽃, 병아리꽃, 옥녀제비꽃, 앉은뱅이꽃, 가락지꽃, 참제비꽃, 큰제비꽃이라고도 한다.

제비꽃의 유래에 대해서는 겨울나러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피기 때문이라는 설과 꽃의 모양과 빛깔이 제비를 닮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은 꽃이 필 무렵 오랑캐가 자주 쳐들어와서 붙었다는 설과 꽃의 모양을 오랑캐의 머리채에 빗댄 것이라는 설이 있다.

일본어 :  스미레 / スミレ(菫/근)

​일반적으로 제비꽃속(スミレ属, Viola) 식물의 총칭이며 일본에선 1월 8일의 탄생화다.

​꽃말은 겸허, 성실, 소소한 행복

​일본명은 식물학자 마키노 도미타로(牧野富太郎)가 먹줄/먹통(墨壺/묵호,스미츠보)과 유사하다고 제창한 것에 유래한다.

​제비꽃색 스미레이로 (菫色/근색)

시키노우타 (四季の歌) 사계의 노래 [상세해설]

 

春を愛する人は 心清き人
すみれの花のような 僕の友だち

봄을 사랑하는 사람은 마음이 맑은 사람
제비꽃(菫, 스미레)과 같은 나의 친구

조동진 장필순 – 제비꽃 (1992)

https://www.tumblr.com/kimtaku/730963101763125248/%EC%8B%9C%ED%82%A4%EB%85%B8%EC%9A%B0%ED%83%80-%E5%9B%9B%E5%AD%A3%E3%81%AE%E6%AD%8C-%EC%82%AC%EA%B3%84%EC%9D%98-%EB%85%B8%EB%9E%98-3%ED%83%84-1%ED%83%842%ED%83%84-%EB%AF%B8%EC%95%BC%EC%BD%94-%ED%95%98%EB%A3%A8%EB%AF%B8-%EA%B3%A0%EB%8B%A4%EC%9D%B4-%EB%82%98%EC%B8%A0%EC%BD%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