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처마, 차양 일본어로? 셋피(雪庇)는?

오늘의 일본어 단어

  • 지붕 : 야네 屋根(やね) / 옥근
  • 처마 : 노키 軒(のき) 집 헌
    지붕끝에 튀어나온 부분
  • 차양 : 히사시 庇(ひさし) 덮을 비
    지붕과 연결되지 않고 별도로 창문과 출입문의 상부 벽면에 부착

気温の上昇により屋根からせり出す雪庇(せっぴ)は、いつ落ちてもおかしくない状況だ。

기온 상승에 따라 지붕에서 처마쪽으로 몰린 셋피는 언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셋피(雪庇/설비)는 지붕에 쌓인 눈이 바람과 무게 때문에 챙처럼 튀어 나온 눈덩어리를 뜻한다.

셋피제거작업(雪庇落とし)

세리다시와 마키다레

屋根の勾配によって雪が滑り、氷堤(ひょうてい)やツララが軒先に出てくるのがせり出しです。

지붕 경사로 인해 눈이 밀려, 효테이와 고드름이 처마끝으로 튀어나오는 것이 세리다시

雪庇やせり出しが垂れ下がって下に巻いた状態を巻きだれといいます。

셋피와 세리다시가 아래로 늘어져 밑으로 감은 상태를 마키다레라고 한다.

거대한 셋피(雪庇)가 베란다 직격!

눈이 많이 내리는 일본 북단 홋카이도에서는 일시 기온 상승으로 낙설사고 잇따라.. 사망자 발생

스가모레

스가는 도호쿠 방언으로 얼음(氷)을 뜻한다.

스가모레(すが漏れ)는 지붕의 얼음과 눈이 녹아 물이 새는 현상이다.

실내에서 방출된 열(漏熱)로 인해 녹은 눈이 야간에 얼어붙어 댐을 형성한 것이 효테이(氷堤), 스가모레(すがもれ)의 원인이 된다.

대표적인 누수현상

  • 아마모리(雨漏り) : 건물에서 빗물이 새는 것
  • 미즈모레(水漏れ) : 급수관, 배수관 등에서 생활용수가 새는 것

낙설 유치원 창문 파손! 거대한 셋피가 지붕에서 튀어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