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 탄생화 도라지(길경)

10월 22일 일본 오늘의 탄생화는 용담(龍膽)과 함께 가을에 보라색꽃을 피우는 도라지

꽃말은 변치 않는 사랑(変わらぬ心), 성실, 유순함

초롱꽃과(キキョウ科) 도라지속(Platycodon)의 여러해살이풀, 별명은 길경(桔梗)

보라색의 화관은 끝이 펴진 종 모양으로 끝이 5갈래로 갈라지고, 꽃받침도 5갈래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뿌리는 식용, 약용한다.

학명 : Platycodon grandiflorus

영명 : 꽃봉오리가 풍선을 닮아 벌룬 플라워(balloon flower), Chinese bellflower

일본어 : 키쿄 / キキョウ(桔梗)

일본에서는 가을 7가지 풀, 아키노나나쿠사(秋の七草)중의 하나이다.

원예품종에는 백색, 복숭아색 꽃이 피는 것과 화분용으로 높이가 낮은 것, 겹꽃(八重咲き)이 피는 품종, 봉오리 상태로 거의 개화하지 않는 것 등이 있다.

시보리(스트라이프)는 꽃잎에 다른색이 들어간 것을 의미한다. 꽃잎이나 잎에 다른 색이 들어간 것을 후이리(斑入り)라고 한다.

참깨 반점의 고마후(胡麻斑/호마반), 솔 무늬의 하케후(刷毛斑/쇄모반), 산란 무늬의 치리후(散り斑)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도라지(Dorajee) 팝페라 버전 / 로즈 장(Rose Jang)

 

Dorajee Bellflower White Dorajee
By the mountain stream white Dorajee
Walking through fields to find my lover
Salty, spicy, sweet white dorajee
Ahhh
Beautiful bellflower by the mountain stream
Oooh
You fill my heart with happiness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한 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 철 철 철 다 넘는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에야라 난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구나 내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