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오키나와 북부에 테마파크 정글리아 오픈

11월 27일 일본 마케팅 회사 카타나(刀)와 재팬 엔터테인먼트는 오키나와현 북부에 건설중인 테마파크 정글리아(JUNGLIA, ジャングリア)를 2025년에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얀바루(山原) 3촌 아래 나키진촌(今帰仁村)과 나고시(名護市)에 걸쳐 있는 골프장 부지(약120헥타르)의 약 60헥타르를 정비하여 공룡에 쫓기는 놀이기구와 기구(気球) 체험장, 스파 등을 만든다. 나머지 토지는 오픈 후에 숙박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컨셉은 파워풀 바캉스(Power Vacance!!), 총사업비는 700억엔, 오키나와의 남북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적으로도 격차가 있는데 1인당 연간 소득을 보면 나하시가 251.5만엔인데 비해 테마파크 공사중인 나고시는 199.5만엔, 나키진촌은 165만엔이다.

오키나와 관광객 절반이 방문하는 추라우미 수족관(美ら海水族館)이 있지만 대부분 바로 나하로 돌아간다. 정글리아 오픈으로 여행객이 북부지방에 더 오래 체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沖縄北部に「巨大テーマパーク」2025年開業 “観光南北格差”…北部発展のきっかけに(2023年11月28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