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일본 복날 토용의 축날 무알코올 맥주랑 장어구이 얌얌
7월 30일은 일본의 복날인 도요노우시노히 (土用の丑の日)
토용(土用)과 십이지에서 소의 날을 뜻하는 축날(丑の日)을 합친 말이다.
여배우 칸노미호 출연 기린 맥주 무알코올 맥주 CM
토용의 축날 우나기(장어)는 전국 우나기 카바야키 쇼쿄카이(全国鰻蒲焼商協会) 공식 드링크, 논알코올(ノンアル ) 그린스 프리(キリン グリーンズフリー)랑 얌암하세요.
칸노미호(菅野美穂)가 점심에 주문한 우나기 도시락 우나쥬(鰻重) 도착! 차 대신에 무알코올 맥주랑 얌얌
장어구이 덮밥, 우나기 돈부리(鰻丼, 약어: 우나동)중에서 찬합(重箱,쥬바코)에 담은 것을 우나기쥬(鰻重, 약어: 우나쥬)라고 한다.
카바야키(蒲焼/포소)는 뱀장어, 갯장어, 미꾸라지 등의 뼈를 바르고 토막 쳐서 양념을 발라 꼬챙이에 꿰어 구운 것이다.
명칭에 대해서는 에도시대 장어를 통으로 자른 꼬치구이를 부들과 식물 큰부들 / 가마 / ガマ(蒲)의 이삭에 빗대어 가마야끼(蒲の穂焼き)로 부르다가 카바야키로 변형되었다는 설이 있다.
옛날에는 이불 한자(布団, 蒲団)에도 부들 포를 사용했다. 후톤(蒲団)이라고 하면 큰부들 잎을 사용하여 만든 둥근 부들 방석(자부돈)을 뜻한다.
에도시대 이후 면이 생산되면서 천(布)을 사용하게 되었다.
나츠부톤(夏蒲団)은 하이쿠에서 여름의 계절어/키고(季語)이며, 여름이불에는 포단(蒲団)이라는 한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논알코올 맥주맛 음료 (ノンアルコール・ビールテイスト飲料)
토용의날
일본에서는 토용의 축날에 나츠바테(夏バテ, 여름 컨디션 불량) 예방을 위해 보양식으로 우나기(장어)와 재첩국(土用蜆 / 土用しじみ)를 먹는 풍습이 있다.
장어를 먹는 습관은 에도시대 후기에 시작되었는데, 원래 우시노히(축날)에는 말고기 / 바니쿠(馬肉, 우마), 소고기 / 규니쿠(牛肉, 우시), 우리(오이, 수박, 멜론, 니가우리/고야/여주, 칸뾰/박고지 등), 우동, 우메보시 등 우(う)가 들어가는 음식을 먹었다.
입춘, 입하, 입추, 입동 직전 약 18일간이 잡절 토용(土用)이며, 이 기간중 소의날(축날)은 1년에 6~7번 있다. 보통 여름 토용 기간중의 축날을 도요노우시노히 (土用の丑の日)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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