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북일본 눈보라 한겨울 추위! 12월의 별명은?

師走(しわす)は冬本番の寒さ

시와스(12월의 별명)는 한겨울 추위! 첫날부터 한파 엄습!

월의 일본식 이름은 화풍명월 / 화풍월명 (和風月名わふうげつめい)이라고 한다.

매월 다양한 별칭이 있는데 섣달 12월의 대표 별명은 시와스(師走) / 사주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은 옛날엔 이 시기에 각 가정에서 승려(師/僧)을 초청하여 독경 등 불사(仏事)를 하여 스님이 바쁘게 돌아다녔다(師馳すしはす)는 설이다.

실제 스님들은 연말에 한해를 뒤돌아보고 참회(懺悔ざんげ)하는 불명회(仏名会ぶつみょうえ)라는 법요가 있어 다망하다.

일기예보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키타니혼에서는 올 겨울 첫 폭설이 예상된다.

홋카이도는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쌓이고 있으며, 삿포로에서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2cm의 적설을 관측했다.

상공에는 한겨울 수준의 차가운 공기가 흐르고 있어 홋카이도뿐만 아니라 도호쿠에 걸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12월 1일 아침까지 홋카이도의 동해쪽 40센티, 도후쿠 산간지대는 15센치의 적설이 예상된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과 모레, 이틀에 걸쳐 더욱 많은 눈이 예상되어 적설량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강풍까지 가세하며 홋카이도에서는 폭풍설 경보가 발령되었다.

또한 폭설과 강한 눈보라로 인해 교통 대란이 우려된다.

12월의 별명

한해의 마지막 달이기 때문에

極月 (ごくげつ、ごくづき)
窮月 (きゅうげつ)
限りの月 (かぎりのつき)
除月 (じょげつ)

梅初月 (うめはつづき) 매화가 피기 시작하는 달

春待月 (はるまちづき) 봄을 기다리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