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마현 야츠오 오와라카제노본 축제 스테이지 설치

도야미시 야츠오마치(八尾町)의 전통행사 오와라카제노본(おわら風の盆)이 3년만에 개최된다.

300년 이상 된 마츠리는 매년 9월 1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애수에 찬 현악기 코큐(胡弓)와 샤미센(三味線) 음색에 맞춘 오도리(춤)를 보기 위해 20여만명이 방문한다.

오와라(おわら)는 도야마현 3대 민요의 하나인 봉오도리 노래 엣츄오와라부시(越中おわら節)에 유래하며, 축제 기간중 오와라부시를 연주하며 노래와 춤을 춘다.

카제노본(風の盆)은 입춘(2/4 or 2/5)부터 210일째에 해당하는 9월 첫날 바람의신(風神)에게 우순풍조(雨順風調)를 빌어 태풍 피해 없는 풍작을 기원하는 행사를 의미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2년간 중단되었지만 올해는 무용수들이 춤을 추며 거리를 걷는 마치나가시(町流し)를 중심으로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한다.

엣츄야츠오관광협회(越中八尾観光協会)는 올해 특별 무대를 두곳에 설치하고 방역대책을 철저히 한 후 무대에서 공연도 한다.

엔카 카제노본코이우타 (風の盆恋歌) / 이시카와 사유리

노래 가사는 20년만에 재회한 유부 남녀가 야츠오 오와라카제노본 기간중에서 만나 밀애를 나누는 불륜 소설 원작

「おわら風の盆」 期間中に特別ステージ設置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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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마현 야츠오 오와라카제노본 마츠리와 엔카 카제노본코이우타

바람의 축제 Owara Kaze-no-Bon Festival  도야마현 남부의 소박한 동네 야츠오마치(八尾町)에서 매년 9월 1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오와라카제노본(おわら風の盆) 축제는 …